나는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진정성 있는 삶과 인간관계를 만들어준다는 것을 압니다._동기부여 모닝콜#42

나는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진정성 있는 삶과 인간관계를 만들어준다는 것을 압니다._동기부여 모닝콜#42

나는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진정성 있는 삶과 인간관계를 만들어준다는 것을 압니다.
I know that showing vulnerability will lead to a wholehearted and deep connections with people.

긍정확언#42

 

 

<지금 삶이 많이  힘들어서 자신감이 필요하신 분은 이 영상을 보세요>

 

오프라 : '대단히 용기를 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브레네 : 저에게는 '연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나타나서, 당신이 필요한 것을 요구하고,

당신이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고,

불편한 대화들을 하기 위해 시도하고,

그런 모습까지 기꺼이 보여지는 용기를 의미하죠.

저희가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연약함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라고 물은 적이 있어요.

참고로, 저는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약점이라고 배우면서 자랐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요.

 

오프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하죠.

'마음가면'과 '불완전함의  선물'이라는 당신의 책들을 읽고 제가 깨달은 점은,

우선적으로 제가 깨달은 점은, 저는 '연약함'의 공간에 살고 있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청중에게 제 자신의 연약함을 기꺼이 드러냈던 것이

저를 엄청나게 성공하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제 생각에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일종의 자신감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의 주춧돌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마음을 열고 진정성 있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때,

당신이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당신은 그저 다른사람들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것이 오히려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더욱더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에서 필요한 전부이죠.

 

브레네 :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연약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어봤을 때,

그분들은 이런 답변들을 했었어요.

이혼 후에 하는 첫 번째 데이트, 

세 번째 유산 후 임신을 시도할 때,

유방암 말기 환자인 아내와 함께 앉아서

어린 자녀들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 등이요.

연구에서 나온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최근에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은 사람에게 전화기를 들어 전화를 거는 것이었어요.

제 삶에 비추어 생각해봤을 때,

전화기가 저기있고,저는 그 전화기 쪽으로 걸어가죠.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하지?"

그건 모두가 두려워하는 일이에요.

어떤 말을 해야 더 나아질까?

나는 여기 있어,

너와 함께 아파하고 있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이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결국 "1시간 후에 전화하자"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막상 1시간 뒤가 되면,

"아 이런 벌써 저녁 시간이네, 오븐 요리를 해먹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미루죠.

그리고는 이 1시간이 하루가 되고,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 달이 됐을 때,

마트에서 그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저 그 옆에 있어 주는 것.

이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전부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 상황을 바꿀 순 없지만 너와 함께 이 고통을 겪을게."

그런데 실제로 전화를 하고 끊는 그  상황에서

우리가 받는 느낌은 무엇일까요?

저에게는 제 가치관과 제 자신이 일치할 때의 느낌이에요.

그리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용기이죠.

그리고 연약함을 드러내 보이지 않고는

절대 용기를 가질 수 없어요.

절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