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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샘

영화 반도, 여름 극장 화제작 본문

영화

영화 반도, 여름 극장 화제작

베로니카윤 2020. 7. 13. 18:29

영화 반도, 여름 극장 화제작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반도>가 곧 개봉 예정인데요~

<부산행> 그 후 4년이 지나 폐허로 변해버린 땅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지막 사투를 그리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에요.

배우로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반도>는 이미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면서 여름 극장가를 휩쓸 준비를 하고 있어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봉하는 '반도'(감독 연상호)는 실시간 예매율 76%로 1위에 올랐어요.

 

 

<부산행>을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으로  2016년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적이 있어요.

올해도 <반도>로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개봉 전부터 이미 대만, 싱가포르, 홍콩,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85개국에 선 판매 되었다고 해요.

한정된 공간인 KTX 안이 <부산행>의 주 무대였다면, <반도>는 스케일을 확장해 포스트 아포칼립스(문명이 멸망한 후의 세계를 그리는 장르)를 배경으로 속도감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지난 9일 열린 얼론시사회에서 연상호 감독은 <반도>에 대해 보통 사람의 이야기라고 했어요.

 

어떻게 보면 시시한 인간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보통의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부산행과 배경이 바뀌었을 뿐,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은 보통 사람들의 욕망이라, 그런 부분들이 영화의 현실성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반도에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보편적인 메시지로 전 연령층이 다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 반도라는 영화가 모든 연령대가 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거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줄거리


서울에서 시작된 전대미문의 사태 속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소문이 난 부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 반도에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었던 것이다. 주변 국가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생존자들을 받아줬지만, 이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반도가 무너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하루였고, 4년이 지난 후 그곳은 고립되었다.

그곳에서 겨우 생존한 정석(강동원)은 희망을 잃고 홍콩에서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족 중 매형인 철민(김도윤)과 단 둘만 살아남은 정석은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신은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다시 반도로 들어갈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끔찍한 곳으로 갈 이유는 없었지만, 살아도 사는게 아닌 정석의 삶에서 가지 못할 이유 역시 없었던 것이다.

정석과 철민, 그리고 또 다른 두 명은 반도에 버려진 달러가 든 트럭을 찾기 위해 4년만에 다시 반도를 찾는다. 트럭을 찾아 살아 돌아온다면 그 안에 든 돈의 절반을 주겠다는 조건이었다. 홍콩에서 살고 있었지만 반도에서 왔다는 이유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 그들에게는 인간답게 살 기회를 잡는 것이었다. 물론 살아 돌아온다면.

 

영화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이라는 점에서 K-좀비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생각돼 왔는데요~

하지만 뚜껑을 연  <반도>는 좀비 영화라기 보다는 액션 영화에 가깝다고 합니다.

더위를 날려줄 쉬원한 액션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영화 <반도>는 7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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