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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샘

굿바이 영어울렁증_영어가 안되는 이유 세가지 본문

굿바이 영어울렁증_영어가 안되는 이유 세가지

베로니카윤 2020. 8. 5. 17:22

 <굿바이 영어 울렁증> 중에서


저는 원래부터 영어를 잘하던 사람이 아닙니다.    싸들고 미국에 와서  징그러운 영어를,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덤벼 배웠죠. 그리고 2 정도 지나서 마침내  이제 영어로 하고 싶은말 다되네..’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인 남편은  과정 중에 덤으로 얻었구요, 학위와 실력을 인정 받아 미국내 주립대학에서 esl 강사를  정도니까, 제가 터득한 영어공부 방법 믿을만 하겠지요? 저는 맨땅에 헤딩식으로 배운 영어지만 지름길을 가르쳐 드릴테니까 따라오세요. 제가 하라는대로 하시면 말이된다니까요.

 

 

 

저는 한국에서 영어를 이론만 알고  못했다가 깨우친 사람이기 때문에, 원래 여기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가 자연스러운 미국 본토인들보다 영어를   가르쳐 드릴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영어가  안되는지를 제가 알거든요.영어 전공자 아니고 대학 안나오셨어도, 중학교 정도의 문법만 가지고도, 1 안에 영어가 웬만큼 되는 비결을,  지름길을 제가 아니까 따라와 보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영어로 못해서, 가슴에 천불이 났지만 몰라서 자신 없어서 그냥 돌아서 와버린 , 찐따같이 말했는지 미국 사람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 , 실제로 쓰고 싶었던 , 그걸 배우세요.

 

 

 

 미국 가서 산다고 해도  절대 영어가 그냥  늘지 않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이민자 여러분들과 유학생 부인들한테 물어 보시면 알꺼에요. 눈치는 늘지요. 미국 사람 하고 결혼해 이십년 삼십년을 살아도 영어 단어만 대충 툭툭 던져서 기본적인 의사 소통만 하는 분들을 저는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이민 가서 자녀들은 나날이 미국인처럼 말하고 생각 하는데  벌어서 뒷바라지 하시느라고 영어 한마디 제대로  배우셔서   자식들한테 무시 당하고 대화가 거의 단절 되는 그런 부모님들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영어 땜에 괴로와 하시는지를 저는 알아요.

 

 

 

맨날 한다고 하는데도 영어  안되시죠?  우선  영어가  되는지부터 이해 하셔야 되요.

 

 

 

 영어가  되냐? 세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쓸다리 없는 말, 내가 절대 안쓸 말만 배우기 때문이에요. 

실컷 머리속에  쌓아 놓고 그냥 썩어가는 지식이 되는거죠. 한국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떠는 것처럼, 영어로 주절이주절이 이런저런 얘기 다하고 싶으시죠? 그럼 진짜 내가 쓸말을 배우세요. 남이 입에 넣어 주는말 흉내나 내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말, 내가 필요한 말부터 배워서 당장 써먹는 거에요. 교재 따로 필요 없어요. 아니, 좋은 교재 없어서 지금까지 영어 못배웠나요? 아니잖아요. 사람마다 영어 수준이  틀리다고요? 한국말처럼 못하는건 다똑같잖아요. 중학교 졸업한 정도의 영어 수준이면 됩니다. 미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 학위를 따고도 미국 사람들이랑 자유롭게 대화하지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공부 하는거하고 영어로 일상 생활에서 부딪히는거하고 많이 달라서 그래요.

 

 

 

영어가 안 되는 두번째 이유, 내 자신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내자신이 가장 큰 적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영어  틀려도  사람들 아무 말도  하고 아무 생각도 없는데  혼자  팔려 하는게 문제에요. 영어 한마디 할라치면 가슴이 벌렁벌렁거리세요?  틀리면 어때요?  당황 했던 기억때문에  표현 안까먹게 되죠. 영어를 못하면 왠지 사람이 모자라 보인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판단이 문제입니다. 아무도 무시하지 않아요. 내자신이 내자신을 무시  때가 제일 많지요. 벗어나세요. 설사 누가  후진 발음을 비웃었다 쳐요.  사람이  인생 책임져 줍니까?  비웃는  사람은 얼마나 잘하나 봅시다.  그게 그거면서 말에요. 특히 같은 한국 사람들 앞에서 가장 떨리시죠? 틀릴까봐   다물고 있는  사람보다 말하고 틀려서배우는 내가 훨씬 잘났습니다.

 

 

영어가 안 되는 세번째 이유, 너무 한꺼번에 노력 하셔서 지쳐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됩니다.  

영어, 너무 애쓰지 마세요.영어라면 징그럽지 않습니까? 한꺼번에 해결  안되죠. 말도 안터지고 들리는 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근데 쪼끔만 왕창으로 노력해 보시고 안되니까 때려 치우는 식의 영어 공부법에서 벗어 나세요. 너무 노력 하지 마시고 어떻게서든 영어로 재미를 보세요. 뭐가 됬든 재미가 있어야  계속 하는게 사람입니다. 재미를 보기 시작 하면 말려도 소용없지요.

 

어떻게 재미를 보느냐? 일단 이책 읽는 재미를 맛보기 시작 하면 영어가 생각보다 쉽다는 것과 내가 이미 영어에 대해서 알만큼 알고 있었는데 쓸줄을 몰랐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고게 재밌죠. 영어가 정말 되는 방법을 제가 아는데 아직도 너무 많은 분들이, 시간과 돈만 쓰시고 결과를 즐기지 못하고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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