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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샘

사랑의 송가 본문

천주교

사랑의 송가

베로니카윤 2021. 12. 12. 16:03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무례와 사심 품지 않으며
모든 것 믿고 바라는 사랑
모든 것 덮어주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그때는 주님 마주 뵈오리.
하느님 우리 알고 계시듯
우리도 주를 알리.

후렴 : 하느님 말씀 전한다 해도
그 무슨 소용 있나
사랑 없이는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 주일 미사에 마지막 파견성가가 '사랑의 송가'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시간 멈추어 있었던 성가가 울려퍼지는 요즘 

더욱 가슴 깊이 가사가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가장 강조하신 것은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이 간단한 계명이 왜 그리 어려운지요...

하느님 말씀을 전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 특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실천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겠지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캐롤송을 들으면서 일하거나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힘들땐 기분좋은 음악을 듣거나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를 되뇌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루가 채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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