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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샘

묵주기도의 지향 본문

천주교

묵주기도의 지향

베로니카윤 2020. 10. 10. 13:06

묵주기도의 지향

 

 

제가 블로그에 올린 '9일기도'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이 기도는 지향을 드리고 싶은 것을 27일동안 매일 청원기도를 드리고나서 청원기도가 끝나면

이후 27일동안 감사기도를 드리는 기도에요.

이 기도의 은총은 제가 체험하였기에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답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을 때 54일동안 9일기도를 바치시면 하느님께서는 꼭 응답을 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매일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에요.

개인적인 지향이나 남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싶을 때 아주 좋은 기도랍니다.

성모님께서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느님께 저희가 바친 기도를 함께 전해주시기 때문에 그 힘이 더 막강해요.

그렇다면 개인의 기도나 남을 위한 기도 외에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지향은 무엇일까요?

저는 늘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인간인 저로서는 감히 그것을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2박 3일 피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저희가 궁극적으로 바쳐야 할 기도지향을 알 수 있었어요.

성모님께서 저희에게 친히 알려주신 기도지향이라 이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은 바로,

 

1.죄인들의 회개

2. 연옥영혼의 구원

3. 세계평화

 

이것이었어요.

매일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청원과 이 세가지를 꼭 같이 청원드리세요.

그리고 제가 하는 이 기도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이고,

5단 묵주기도를 드리더라도 이것이 무한대로 드리는 기도로 해주십사고 하느님께 청원드리는거에요.

그러면 제가 매일 5단묵주를 드리더라도 그 가치를 이 세상 모든 사람과 무한대의 개수의 묵주기도로 받아들여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안 것이 아니고 황로즈마리 수녀님의 강론을 듣다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 지향을 이렇게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이렇게 지향을 드려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너무 좋으신 분이고, 저희를 사랑하시는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이런 저희의 기도를 꼭 들어주실거에요!

어느 신부님의 강론이 기억나는데요,

그 신부님 말씀이 인간은 늘 존재론적 외로움을 지니고 있는데

하느님과 소통하게 된다면 존재론적 외로움도 해소되고 누구보다 외롭지 않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얼마나 인간에게 좋은지요!!

지금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나 기도를 드리고 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지향을 두고 기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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